중고거래로 인한 사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조심한다고 해도 어느새 혹해서 사기를 당하곤 합니다. 조심해도 피해를 볼 수 가 있기때문에 이런 사기 피해를 당했을때 보상을 해주겠다고 나선게 바로 토스입니다.
토스는 금융사고는 1회 5천만원/ 중고 사기는 1회 50만원 까지 보상해주는 '토스 안심보상제'를 만들어 고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토스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내부 절차를 거쳐 보상 한도 내에서 보상도 해준다고 합니다. 토스가 사기꾼을 어떻게 잡느나 궁금한 사람이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스를 사용중인 분이시라면 무조건! 토스로 송금해드린다고 말을 하시고 그 중고로 팔려는 판매업자의 계좌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스에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토스에서 자동으로 이 계좌는 사기를 많이 한 계좌이므로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경고를 해줍니다. 따라서 그 경고를 보고 사려는 사람은 송금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송금하려고 할 시에는 주의 경고를 주지만 송금을 막지는 못합니다. 막상 나도 모르게 송금을 했다면 이건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기로 지급정지가 가능한가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토스는 전자금융업자로서 지급정지가 불가능합니다.
즉, 어떻게 하느냐
① 토스를 이용해서 송금을 합니다.
②송금할때 토스에서 경고 안내가 떠야하는데 안떠서 송금을 했습니다.
③송금 15일 이내에 토스 고객센터에 신고를 합니다.
④고객센터에 안내에 따라 2주이내 서류를 준비합니다.
-1.피하자 신분증 사본, 2.사건사고사실확인원 사본, 3. 피의자와의 대화내용 전체, 게시글 캡쳐본, 4.더치트 신고내역
＃2번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은 (송금일시, 토스를 통한 피해금액, 토스앱을 통한 송금이었다는 내용, 구매 물품명, 구매플랫폼명)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어야 하며, 수사기관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단, 아래의 경우에는 보호 정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도 시행일(2021년 4월 9일) 이전의 피해일 경우
단, 출금계좌가 토스증권일 경우 2021년 11월 2일, 토스뱅크일 경우 2021년 11월 2일자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게임 아이템 및 상품권 등 현물성 상품일 경우
-현행 법률에 따른 인터넷 거래 금지 품목일 경우
-내부 기준에 따른 보상 불가 품목 및 보상 불가 거래건일 경우
-송금 당시 '사기 의심 사이렌' 위험 안내를 만난 후 송금한 경우
-토스로 송금(피해 발생)한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제3자 간의 중고거래가 아닌 지인 간의 거래일 경우
-공동구매나 SNS 등에서의 신규 상품 구매일 경우
-FDS(이상금융거래감지시스템)를 통해 사용이 차단되었지만 해제된 경우
-중고 사기의 범위에 물품의 하자와 진위 여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토스에서 보상을 해주지만 그 보상까지 오래 걸릴 수도 있고 또 이로 인해 신경을 계속 써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중고 거래시에는 조심 또 조심 하시는것을 권해드리고 토스로 계좌 조회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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