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서울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평균 운송적자는 지하철 9200억원, 시내버스 5400억원까지 증가하였으며 65세이상 노인 등 무임 수송 증가로 지하철 무임손실은 최근 5년간 평균 3165억원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운영손실 보전을 위한 서울시 지원 예산은 21년 5,561억원에서 22년 1조 1,572억원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적자가 1년사이에 엄청 많이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이 거리에 따라 요금이 더 인상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대중교통비용은 카드 기준으로 했을때 지하철같은 경우에 기본요금 10km 1250원이고 추가요금은 10~50km : 5km마다 100원 50km초과시 8km마다 100원씩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지하철 요금 조정안에서 기본요금 300원 또는 400원 인상을 논의 중이며 그렇다면 기본요금은 10km 1550원 또는 10km 1650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10~50km : 5km마다 150원 50km초과시 : 8km마다 150원 50원씩 인상될 수 있습니다.
간지선버스 같은경우에는 현재 1200원이지만 300원이나 400원 인상된 1500,1600원이 될 수 있습니다.
광역버스나 순환차등버스 심야버스는 더 많이 인상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버스 같은경우 현재 2300원이지만 요금은 700원인상으로 논의중이며 이렇다면 3000원이됩니다. 순환차등버스는 1100원이지만 400,500원 인상을 논의중입니다. 심야버스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2150원이지만 350원 인상 2500원이 될수있습니다.
마을 버스는 현재 900원이지만 300원 인상한 1200원이 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또한 오를 수 있는데 기본거리 초과시 추가 이용거리 5km 당 100원이던 요금이 50원 오른 150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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